칼리오페가 어릴 적 세뱃돈을 받으면 서울 올라가는 길에 아버지께로 돌아갔던 추억(ㅡㅜ)이 있답니다. 자발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꽤나 짭짤한 수입을 항상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가 큰아버지셔서 명절 때마다 고향의 집안 어르신들 용돈과 사촌동생들 세뱃돈을 위해 꽤 많은 돈을 준비해가셨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올라갈 땐 텅 빈 지갑을 보여주시면서 무언의 명령(?) (처음에는 돈이 없다고 달라고 하셨던 것도 같습니다만.. ^^;) 을 하셨었지요. 니네들 세뱃돈이 다 아버지가 그만큼 썼기 때문에 받은 것라던가요... ㅎㅎ
그래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설엔 세뱃돈을 아버지께 드리지 않고 제가 유난히 좋아했던 과학잡지를 1년 정기구독했었습니다. 지금도 보물처럼 책장 맨 아래 시렁에 1년치 잡지가 모아져 있지요. 이젠 더 들추어보진 않지만 왠지 모르게 뿌듯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이번 설이 이제 딱 2주 남았습니다. 다다음주 일요일이네요.
ㅎㄷㄷ 설 연휴가 너무 짧아요. ㅠㅠ by 시로유키님
고향에 내려가실 분들 표는 예매하셨는지요..(칼리오페는 기차표를 예매해놨답니다. ^_^) 올 설 휴가기간이 너무 짧아서 구정이라고 해도 귀경인파가 예년보다 줄어들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새해 선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예년처럼 돈을 드리는 것보다 한 해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캘린더 메달이 어떨까요.
호랑이의 기운이 느껴지는 데다 희소성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가치있는 보물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1년간 정기구독했던 잡지처럼요. 매번 돈봉투나 상품권, 혹은 과일세트나 먹을 거리를 가져다 드리는 것보다 경인년에 맞춰 수호신처럼 복을 가져다주고 불운에서 지켜주는 백호랑이를 선물해드리는 거.. 센스 백배 아닐까요? ^^& 호랑이 보면 힘이 나잖아요!! 2월의 첫 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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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어디신죠..
2010/02/03 22:08저는 제주도에요.
그치만 설에 가지를 못합니다.
근무해야 해용..
메달..캘린더..
아이디어 좋은데요?ㅋㅋㅋ
부모님 고향은 담양이에요.. ^^ 저도 나이 먹고서부터는 잘 가지 않는데요.. 어르신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ㅎ
2010/02/04 15:00달력 화폐가 있네요,, 신기해라
2010/02/22 19:15음...뭐라 멍칭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화동에서는 마이너분야인 버스토큰, 챌린지코인, 파킹토큰, 세차토큰, 푸드토큰, 트레이드토큰 같은 분야를 왜 취급하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2010/02/28 23:57돈이 안돼서? ^^
This is a really good read for me, Must admit that you are one of the best bloggers I ever saw.Thanks for posting this informative article.
2012/05/05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