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낳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올레 불의 기념동화

화폐 세계여행 2011/08/23 09:35 Posted by 칼리오페+



얼마전에 뉴스를 보다가 참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그간의 불운을 딛고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이었는데요. 8월 27일에 서울에서 유진박 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울산에서도 이미 유진박이 콘서트를 한번 했었더군요. 울산에 이어 서울에서 유진박 콘서트가 열리니 매우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한국이 낳은 천재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그간 여러 일들로 고생을 심하게 해서 참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었죠. 그랬던 유진박이 이제 다시 부활해서 유진박 콘서트를 연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유진박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을겁니다!^^ 이번 유진박 콘서트를 한 후에 이번 공연에서 유진박이 선보인 새 음악은 앨범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해요. 유진박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희소식입니다.^^

자, 세계적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우던 사람들은 또 누가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유진박 외에도 세계 바이올린의 역사를 살펴보면 쟁쟁한 사람이 많습니다. 파가니니, 사라사테, 야샤 하이펫츠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참 많죠. 이 중에서 오늘은 노르웨이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올레 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해요. 노르웨이의 최대 도시인 베르겐이 가장 사랑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올레 불을 소개합니다.^^


노르웨이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올레 불(Ole Bull)

올레 불은 노르웨이에서 1810년에 태어났고 1880년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올레 불은 다섯 살 때 어머니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즉석에서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같은 베르겐 출신의 유명한 음악가 그리그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그에게 체계적 음악 수업을 권유한 이가 올레 불이라고 해요. 특히 베르겐에서 올레 불은 거의 보통명사처럼 통하는데 도심 쇼핑가 간판에서 손쉽게 그의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베르겐극장과 유명 레스토랑이 자리한 중심 구역의 이름도 ‘올레 불 광장(Ole Bulls Plass)’이며, 광장 초입에 바위를 쌓아올린 분수대가 조성돼 있는데, 그 중앙에 바이올린을 켜는 올레 불의 석상이 늠름하게 서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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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e Bull의 동상
 
 
노르웨이의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올레 불
 
올레 불은 노르웨이가 덴마크의 통치하에 있던 시기에 태어났습니다. 그 후 1814년의 노르웨이는 스웨덴으로 합병이 되고 말죠. 이 당시의 노르웨이의 국민들은 어느 정도의 주체성 위기와 열등감으로 고통을 받았을 겁니다. 올레 불은 이런 노르웨이의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는 평가도 참 많습니다.^^ 올레 불은 자신의 연주를 듣는 사람들의 관심을 노르웨이로 집중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올레 불은 노르웨이사람들에게 자신들과 자신들의 문화에 대한 존경심과 긍지심을 고취시켰습니다. 1905년에 노르웨이가 완전 독립을 하게된 후 노르웨이 국민들이 이렇게 된 것을 모두 올레 불의 덕분이라고 올레 불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노르웨이 음악가는 에드바드 그리그이지만, 노르웨이인들 사이에서 그보다 더 큰 존경을 받고 있는 듯이 보이는 것이 바로 올레 불이라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기도 하죠.^^
 
 
노르웨이의 민요에 기초한 올레 불의 음악

요즘 노르웨이의 민요의 느낌이 나는 음악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노르웨이의 민요는 애수를 띈 음악이 특징입니다. 올레 불은 종종 노르웨이의 민요적인 요소들을 테마로 삼아 음악을 만들기도 했으니 노르웨이의 자랑이 될 만 합니다.^^
 
 
노르웨이 올레 불-바이올리니스트 기념 동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슬로 이전 노르웨이의 중심지가 베르겐입니다. 베르겐은 13세기에 수도가 되었고, 이후 600여 년 동안 노르웨이 최대 도시로 자리매김했는데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베르겐 출신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올레 불의 탄생 200주년 기념화에요.^^ 악보를 배경으로 한 정결한 디자인의 주화와 바이올린 모양의 케이스가 매우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국명 : NORWAY
상품번호 : 100038183
액면/연도 : 10KRONE / 2010년  
품위/중량/크기 : 銅 / 6.8g / 24mm  
상태 : PRF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1/08/23 09:35 2011/08/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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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번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천재네요 5살에;;; 후덜덜 ㅋㅋ

    2011/08/23 09:45
    • 칼리오페+  수정/삭제

      정말 대단하죠ㅎ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말이 정말 딱입니다

      2011/08/24 09:56
  2. 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념주화 뿐만아니라 인물에 대해서도 알게되어서 좋아요.
    오랫동안 기억 하지 못해도.. 알게 된다는 사실이 좋아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오늘도 파이팅~

    2011/08/23 09:49
    • 칼리오페+  수정/삭제

      주화를 통해서
      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니 참 좋죠ㅎㅎ
      카라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8/24 09:57
  3. 굴뚝토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념동화도 동화지만 바이올린과 악보 모티브의 케이스,
    진짜 멋진 디자인입니다.^^

    2011/08/23 10:19
    • 칼리오페+  수정/삭제

      그쵸ㅎㅎ
      케이스가 더욱 멋진 동화입니다^^

      2011/08/24 10:50
  4. 화사함  수정/삭제  댓글쓰기

    5살에 즉흥연주를 했다니 정말 대단한데요~!! 노르웨이에서 올레 불이 고유명사가 될만하네요~

    2011/08/23 10:28
    • 칼리오페+  수정/삭제

      노래만 듣고도 바로 연주할 수 있었던
      올레 불은 진정한 천재였죠ㅎㅎ

      2011/08/24 10:55
  5. 온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은화의 세계는 끝이 없는 듯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1/08/23 10:30
    • 칼리오페+  수정/삭제

      무궁무진한 주화의 세계이죠ㅎㅎ^^

      2011/08/24 10:58
  6. NNK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고났나봐요 ㅎㅎ
    대단한 능력입니다 ^^

    2011/08/23 11:37
    • 칼리오페+  수정/삭제

      올레 불의 저런 능력이
      매우 부러워요ㅎㅎ

      2011/08/24 11:01
  7. 핑구야 날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이올린의 선율로 노르웨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니 역시 음악의 힘은 대단해요

    2011/08/23 12:15
    • 칼리오페+  수정/삭제

      음악은 정말 사람들의 감정을 흔드는
      엄청난 힘이 있죠^^

      2011/08/24 11:03
  8. 진이늘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재네요. 5살에.... 좋은글 잘봤습니다^^

    2011/08/23 13:16
    • 칼리오페+  수정/삭제

      5살에 저런 재능이 있었다니
      매우 부러워요ㅎㅎ

      2011/08/24 11:07
  9. T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의 노래를 듣기만했는데 그자리에서 바이올린을 켰다니...
    절대음감이 이분을 두고 하는 말이겠군요~^^

    2011/08/23 16:25
    • 칼리오페+  수정/삭제

      저도 절대음감을 갖고 싶어요...ㅎㅎ

      2011/08/24 11:10
  10. 블로그토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습니다.
    천재가 따로 없군요.^^

    2011/08/23 22:00
    • 칼리오페+  수정/삭제

      정말 천재죠ㅎㅎ
      저도 매우 부러워요ㅜㅜㅋㅋ

      2011/08/24 11:23
  11. 걷다보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레볼에 대하여 알게되었네요^^
    지금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2011/08/24 02:31
    • 칼리오페+  수정/삭제

      우리나라도 참 멋진 분들이 많죠ㅎㅎ
      그런 분들도 다 기념주화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2011/08/24 11:24
  12.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르웨이 서쪽 도시 베르겐에 갔을때였나 보네요. 그리그의 생가와 생각에서 멀지 않은 바위절벽에 만들어 놓은 그의 무덤 그리고 자그마한 그의 동상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2011/08/30 00:07
    • 칼리오페+  수정/삭제

      우와! 멋져요^^
      노르웨이에서 실제 동상도 보시고!

      2011/09/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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