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을 찾아오게 된 칼리오페입니다. 매번 띄엄띄엄 포스팅을 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T.T 앞으로는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니 여러분도 잊지 말고 많이 찾아주세요. ^^
뮤지컬 좋아하세요? 캣츠. 맘마미아, 루나틱, 난타, 오페라의 유령
한 번도 뮤지컬을 본 적이 없으시더라도, 혹은 “뮤지컬이 뭐야?”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도 위에 나열된 제목 중 한두 개 정도는 들어 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것 같아도 관련된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같죠? 최근에는 많은 연예인이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정보를 접할 기회가 더욱 많아졌죠 :) 물론! 기존 뮤지컬배우의 두터운 팬덤도 무시할 수 없지만요. :D
뮤지컬은 19세기 말 영국에서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역사가 꽤 길죠? 그런 만큼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명작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세계 4대 뮤지컬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해서 “CATS"
1882년 공연을 시작한 캣츠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는 21년간 8,950회의 공연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는 18년 동안 7,485회 공연을 함으로써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 세계 30여 개국 100개가 넘는 도시에서 14개국의 언어로 상연된 대작 중의 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캣츠는 T.S.엘리엇의 시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뮤지컬화한 작품입니다. 다양한 캐릭터의 고양이를 인간에 비유하여 보여주는 내용의 캣츠는 감동적인 내용뿐 아니라 음악과 무대 등의 요소도 화려해 볼거리가 많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2011년 12월 31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니 아쉬울 뿐이네요 :(
전쟁 속에서 피어난 애절한 사랑 “미스사이공”
1989년 9월 런던에서 초연한 미스사이공은 1991년 미국에 상륙한 후 브로드웨이에서 약 10년간에 걸쳐 4,063회의 공연을 상연하였습니다.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헬기나 소총부대, 호찌민 흉상 등의 등장으로 초대형 규모의 사실주의 뮤지컬을 보여주었죠 :)
오페라 나비부인의 배경을 베트남전쟁으로 각색한 미스사이공은 미군 ‘크리스’와 베트남여인 ‘킴‘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킴‘의 슬픈 사랑이야기에 전쟁, 아메리칸 드림 등의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들을 눈물짓게 한 미스사이공은 상연 초기 베트남전쟁을 미화하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답니다.
가면에 가려진 팬텀의 외로운 사랑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르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영국에서 초연된 후 웨스트엔드에서 23년, 브로드웨이에서 21년째 장기 공연 중인 뮤지컬입니다. 런던에서는 이미 10,000회가 넘는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2006년에는 캣츠가 가진 브로드웨이의 7,485회 공연기록을 깨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컬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극장을 배경으로 여배우 “크리스틴”과 그녀를 사랑한 오페라의 유령 “팬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화려한 오페라극장과 20만 개의 유리구슬로 이루어진 거대한 샹들리에, 신비로운 지하호수, 230벌 이상의 의상 등은 무대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며 많은 이를 감탄하게 하였습니다.^^
불행 속에서 자라난 희망 “레미제라블"
1885년 영국에서 초연된 레미제라블은 25년이 지난 지금도 상연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캣츠’의 기록을 뛰어넘어 가장 오랫동안 상연된 뮤지컬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웨스트엔드에선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의 이야기로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장발장의 이야기는 레미제라블의 초반일 뿐 뒤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더 있답니다. 레미제라블은 회개한 장발장이 ‘코제트’라는 소녀를 만나는 내용을 중심으로 불행한 사람들이 희망을 찾는 방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어로 정식 공연된 적이 없던 레미제라블은 드디어 올해 말 정식으로 한국어 공연이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매우 기대 되는 공연입니다.^^
레미제라블은 뮤지컬뿐 아니라 원작 소설도 매우 유명한 것 알고 계시죠? 프랑스에서는 다양한 문학 작품 주인공들을 기념주화로 만들고 있는데요,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이 만난 소녀 ‘코제트’의 기념주화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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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는 영화로 봐서....뮤지컬로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2012/02/22 08:11저도 맘마미아는 봐야지 하면서 못 보고 있어요
영화가 뮤지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니 뮤지컬은 더 재밌을것 같아요~!
2012/02/24 11:23레미라제블은 못 봤는데...
2012/02/23 14:38코제트 기념주화가 있다니 신기합니다.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기념주화가 많죠?
알아갈수록 재미있답니다~!
2012/02/24 11:25